INSIDE NEWS
17년 겨울호 인사이드 뉴스
1.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 알 아카리아와 현지 합작 법인 Al Akaria Hanmi 설립
한미글로벌은 사우디아라비아 최대 부동산 개발사 중 하나인 알 아카리아(Al Akaria)와 현지 합작 법인 ‘알아카리아한미(Al Akaria Hanmi for Project Management)’를 설립했다. ‘알아카리아한미’는 한미글로벌과 알 아카리아가 지분을 각각 40%, 60% 출자한 총 자본금 SAR 4million(약 12억 원)으로 설립한 건설사업관리 회사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 지역을 거점으로 호텔, 주거 단지 및 각종 상업 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것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전반의 부동산 개발 시장의 PCM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 추진되는 알 아카리아의 모든 프로젝트는 JV(Joint Venture)가 건설사업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2. 김종훈 회장, 2017 한국전략경영학회 ‘최고전략경영상’ 수상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이 2017 한국전략경영학회의 ‘최고전략경영상’을 수상했다. 최고전략경영상은 남다른 비전과 도전정신, 그리고 경영 전략 등을 바탕으로 국내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 또는 기업인에게 주는 상이다. 김종훈 회장은 건설 산업 선진화, 구성원 중심의 행복 경영,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이라는 경영 철학을 통해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 회장은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등 연이은 대형 건축물의 붕괴 사고로 한국 건설 산업의 위상이 바닥까지 추락한 1990년대 중반, 국내 최초로 선진건설관리기법인 CM(Construction Management, 건설사업관리)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발주자를 대신해 건설 프로젝트의 비용, 공기, 품질을 관리함으로써 사업비 절감, 사업 기간 단축 등의 성과를 이뤄 건설사 등 공급자 위주의 한국건설산업이 발주자 위주로 재편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김 회장은 ‘CM 전도사’라는 별명과 함께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3. ‘한국 최고의 직장’ Top 10에 5회 연속 선정
한미글로벌이 '2017 한국 최고의 직장' Top 10에 선정, 5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 최대 인사 조직 컨설팅 회사인 에이온휴잇의 '2017 한국 최고의 직장(Best Employers-Korea 2017)' 조사에서 KT, DHL코리아 등과 나란히 한국 최고의 직장 Top 10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11년, 2013년, 2015년, 2016년에 이은 5회 연속 수상의 쾌거로, '행복한 구성원이 탁월한 기업을 만듭니다'란 슬로건 아래 가정과 일의 양립을 위한 탄력근무제 및 다양한 육아휴직제도를 운영해 임직원들이 걱정 없이 근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한 배경 덕분이다. 또 안식휴가제도를 실시하고 경영진까지 참여하는 멘토링 제도, 국내외 대학원 진학과 국제자격증 취득 지원 등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임직원의 업무 역량 향상을 적극 돕고 있다. 이 같은 부분을 인정받아 한미글로벌은 이미 9년 연속 GWP(Great Work Place)상 및 GWP 종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2017 한국 최고의 직장' 수상도 직원과 가정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는 '행복경영'이 재차 인정받은 것이다.
4. 2017년 하반기 글로벌 인턴사원 채용
한미글로벌은 중국, 인도, 일본, 베트남, 미얀마,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등 해외 현장에서 근무할 2017년 하반기 글로벌 인턴사원을 모집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건축, 기계, 전기로 6개월의 인턴 과정 수료 후 평가를 거쳐 2018년 한미글로벌 정규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인턴 채용은 해외시장 공략을 확대해나감에 따라 현업 각 부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를 선발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5. 그룹사 에코시안, 인천항만공사로부터 인천항만공사 사장상 수상
국내 친환경·에너지 컨설팅 선도 업체 에코시안은 지난 11월 10일 인천항만공사로부터 항만 환경 개선을 통해 그린포트(GreenPort)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 및 "인천항만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에코시안은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인천항 Green port 계획 수립” 및 "항만탄소관리플랫폼(R&D)"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인천항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환경파트너로서 협력분야를 확대를 추진 중에 있다. "인천항 Green port 계획 수립”은 인천대학교와 공동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인천항 장기(2014~2033) 녹색 항만 구축을 위한 세부실천방안을 반영한 마스터플랜이다. 또한 "항만탄소관리플랫폼(R&D)"은 인천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민관공동연구과제로서 국내 최초의 ICT기반 항만 온실가스 수집 및 관리 시스템이다. 에코시안의 항만탄소관리플랫폼은 지난 8월 해양수산부로부터 녹색인증(녹색기술인증)을 취득하여 기술적 우수성과 녹색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6.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국가대표팀에 후원 물품 지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지난 10월 26일 이천훈련원에서 개최된 ‘2018 동계패럴림픽대회 국가대표 발대식’에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기업 및 기관의 물품 전달식에 참여했다.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에 경기 중 작전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선 영상 송수신 장비를 지원했으며, 아이스하키 최광혁 선수에게는 스포츠 의족을 지원했다. 따뜻한동행은 후원 물품이 선수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전 구성원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