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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요?”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행복경영연구소 박시호 이사장에게 들어보았다.

강의_박시호

-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 행복편지 발행인&사진가

- 저서 《행복편지》


글_김인정 사원

- Safety&QMS

- injeong@hmglobal.com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직장인들은 쉽사리 ‘행복’을 찾기 어렵다. 취업 포털 잡코리아의 통계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회사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회사 우울증을 겪는 것에 비해 회사 우울증에는 명확한 대안이 없다.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대답으로는 약 20%가 이직 준비, 13%가 그냥 참기, 10%가 술과 담배라고 응답했다. 이런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행복경영연구소 박시호 이사장이다. 박시호 이사장은 저서 《행복편지》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파하며 ‘행복은 내가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행복은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을까?

꿈 이야기: 하고 싶은 일을 하라

직업을 구할 때 기준이 되는 조건은 무엇일까? 대부분 돈, 안정성 혹은 명예와 같이 현실적인 조건을 꼽을 것이다. 반면 ‘행복’이나 ‘꿈’과 같은 영역은 등한시하기 쉽다. 그렇다면 현실적 조건을 따라가는 삶이 비로소 행복과 성공을 불러올 수 있을까? 1960년부터 20년간 미국 브루클린 연구소에서 아이비리그 예비 졸업생 1500명을 조사한 결과 졸업 당시 돈을 많이 버는 일을 선택한 사람은 83%,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은 17%였다. 20년 후 백만장자가 된 사람은 101명이었다. 그중 좋아하는 일을 선택한 사람이 100명, 돈 많이 버는 일을 선택한 사람은 단 1명에 불과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원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행복과 성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타인의 틀에서 벗어나 꿈을 좇는 데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지만, 용기를 실천하고 노력하고 끊임없이 도전해 꿈을 이루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이다. 강연 중 하나의 사례로 ‘아띠인력거’ 이인재 대표가 소개했다. 외국 유학 생활을 거쳐 남들이 부러워하는 맥쿼리 증권사에 다니는 고연봉 직장인이었지만, 2년 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북촌의 인력거꾼이 되었다.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스펙을 가진 그가 인력거꾼이 된다고 했을 때 주위 시선은 부정적이었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 즐거운 일을 하기 위한 그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고, 현재 아띠인력거는 예약 없이 탈 수 없는 유명 사업이 되었다. 이처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몰입과 열정이 뒤따르며, 이는 성공을 뒷받침하는 뿌리가 된다.

긍정적으로 살면 행복해진다

매사에 긍정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항상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는 사람도 있다. 긍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보다 믿음, 신뢰, 협조도가 높고 이런 자세는 더 좋은 성과를 낸다. 할 수 있다는 자세, 자신을 신뢰하고 믿는 사람은 마찬가지로 타인에 대한 믿음과 신뢰도 높다. 결국 타인을 믿는 것은 구성원 전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높은 성과를 내고 행복도가 높다.

타인을 이해하라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서는 다양한 사고방식과 행동이 나타난다. 생각과 사고가 매우 유연한 사람이라면 다양성에 쉽게 다가가지만 대부분 나와 다른 사고방식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이런 이유로 현대사회는 점점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젠더 갈등, 세대 갈등이 점차 증가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인식해 배척하고 혐오감을 만들어낸다. 이런 불편한 감정은 타인뿐 아니라 나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름을 이해하는 것은 타인을 위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좀 더 깊이 생각해보면 나의 행복을 찾는 방법이다. 다름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타인을 만날 때마다 괴로움을 느낄 것이다. 그러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면 누구를 만나도 그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자신도 더욱 존중받게 될 것이다. 박시호 이사장은 ‘나’부터 변화하라고 주장한다. 비주류가 주류가 되는 다양성의 세상에서 시대 흐름에 유연해야 하며, 낡은 고집을 버리고 자신부터 바뀌어야 비로소 타인을 이해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구성원이 행복한 회사를 지향하는 본사 이념에 적합한 유쾌한 강의였다. 행복한 회사에는 명확한 꿈이 있다고 한다. 한미글로벌도 핵심 가치를 목표로 두어 전진했기에 꿈이 있는 회사, 행복한 회사가 되었고 그 결과 ‘최고의 직장’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전체의 목표에 집중하되 구성원의 행복을 등한시하지 않고 행복 경영을 실시해 행복한 회사를 만드는 곳이 바로 한미글로벌이다. 이는 한미글로벌 구성원들로 하여금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It is difficult in the competitive society for an employee to seek “happiness”. According to a statistic, 8 out of 10 workers are experiencing ‘work depression’. Despite the large number of people who are experiencing work depression, not much solution exists for work depression. In order to overcome this work depression, 20% of the survey respondents were preparing to change workplaces, 13% opted to do nothing about it, and 10% were to smoke cigarettes and drink alcohol. Within this harsh modern society, there are people who continue to seek “happiness,” one of whom is the executive of Happiness Management Research Center, Park Siho. He used “Happy Letter” to spread his happiness to others and stated that “happiness is something I cre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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